해외여행준비 환전

여행잡동사니2018. 2. 13. 11:55

해외여행준비 환전

 

 

 

 여행의 필수 환전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환전하는 데 별다른 노하우가 있겠느냐 싶지만 사실상 잘만 하면 한끼 식사 값 정도는 벌 수 있는 것이 또 환전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잦은 성수기라면 시중 은행의 환전 이벤트를 노려볼 만합니다. 최대 5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면세점 할인권, 국제전화 카드 증정,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인천국제공항의 환전소에서는 동일 은행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부가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시중 은행에서 미리 환전을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능한 한 여유 있게, 늦어도 출발 3~4일 전에는 환전해놓도록 합니다.

 

 각 은행마다 기본 환율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아본 후 선택해야 하며, 요즘은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환전하면 환전우대쿠폰을 적용해서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은행을 직접 찾는 것보다 환율이 낮고 환전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환전에 있어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현금과 여행자수표, 카드의 비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현금과 여행자수표를 3:7 비율로 환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모든 경비를 현금으로만 가져간다면 가장 편하긴 하겠지만 도난, 분실의 위험 부담이 크기때문이죠

 

 

 이에 반해 여행자수표는 현금으로 환전할 때보다 싼값에 구입할 수 있고 여행 후 남은 금액을 원화로 재환전할 때도 현금보다 비싸게 받을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인출하여 쓰고 싶다면 현금과 카드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PLUS 마크가 부착된 현금지급기에서 인출할 수 있으며 http://www.visa.com에서 현금지급기 설치 장소를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이나 공연 예약, 기타 예상치 못한 경우를 대비하여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는 반드시 하나쯤 챙겨 가도록 합니다.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은 여권에 있는 영문명과 같은지 확인하고 틀리다면 카드사에 재발급요청 하도록 합니다.

 

 여행 중 현지에서 환전하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차역이나 관광 명소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사설 환전소의 경우 환율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액의 수수료를 요구하기 십상입니다. 환율이 좋다면 수수료가 엄청나고, 수수료가 없다면 환율이 엄망입니다. 게다가 동남아 지역의 암시장을 중심으로는 돈으로 위장한 신문지 뭉치를 건네주는 환전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환전소는 역시 현지 은행이나 우체국. 의사 소통이 어렵다면 간단히 종이에 적어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change $100→ ? Euro’ 이 정도만 적어 줘도 100% 이해합니다. 환전 후에는 받은 자리에서 영수증의 금액과 받은 돈의 금액을 꼭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환전!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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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깡다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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