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입국 절차

여행잡동사니2018. 2. 13. 11:47

미국 출입국 절차

 

 

미국출입국 절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입국 절차*

 직항편 탑승 시에는 당해 공항 최초의 도착 시에서 입국 수속을 하고 있습니다. 입국심사(Immigration and Customs)는 여권과 기내에서 기입한 출입국 신고서를 제시하여 여권의 비자 페이지에 스탬프를 찍고, 출입국 신고서의 반을 붙이면 입국수속이 완료됩니다. 입국 시에는 반드시 체제주소를 기입해야 하므로 출발 전 반드시 투숙 호텔이나 방문인사 주소를 휴대해야 합니다.

 

 

 입국 심사대는 외국인 전용 심사대와 미국시민 전용 심사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행객의 경우, 외국인 전용 심사대에서 이민국 입국 심사관에게 여권과 출입국 신고서(기내에서 작성), 세관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외국인(영주권자 포함)의 경우 입국 시 10개 손가락의 지문을 찍으며 아울러 눈동자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무비자 입국 또는 미 대사관의 비자를 받았으나, 최종 입국여부와 체류기간은 이민국의 재량으로 결정 됩니다. 체재 일수, 장소와 입국 목적 등을 묻는 심사관의 질문이 끝나면, 사진 촬영과 함께 왼손, 오른손 검지손가락의 지문 채취가 이루어지고, 입국 스탬프를 찍은 여권, 출입국 신고서 반쪽, 날인한 세관신고서를 돌려줍니다.

 신고서의 남은 반쪽은 미국 출국 시 꼭 필요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입국 심사 대를 빠져 나오면 수하물을 찾는 장소(BAGGAGE CLAIM AREA)로 가서 짐을 찾아 통관 수속을 밟습니다.

 BAGGAGE CLAIM AREA에서 수하물을 찾은 후, 세관 카운터로 가서 직원에게 여권과 세관 신고서를 제시하고 수하물의 검사를 받게 되나,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비과세 대상용 녹색 램프 검사대로 가면 됩니다. 신고할 것이 있거나 큰 화물을 가지고 있으면 빨간 줄 쪽으로 가서 화물검사를 받습니다.

 만약 과세대상 물품이 있으면, 비행기 내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에 상세히 기입합니다. 이를 보고 세관 직원이 신고서에 세액을 계산하여 적고 스탬프를 찍어서 돌려 주면, 세관 뒤쪽에 있는 납세 카운터에 가서 세금을 납부합니다. 과세대상이 있는데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가 발견되면 압류 당하거나 벌금을 물게 됩니다.

 면세 반입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거주자 같은 경우 신변품 이외에, 담배 1보루, 술 1병, 그 외 선물로 총액 200 달러 이내 물품을 면세합니다. 또한 거주자인 경우 캐리비안지역과 미국령 이외의 해외 국가에 48시간 이상 체류했을 시 800달러 이하 면세, 800달러 이상 1800달러 이하 3% 관세 부과, 소지한 금액이 1만 달러 이상인 경우 세관 신고 대상에 해당합니다.

 반입금지품목은 무기류, 마약, 허가 없이 반입되는 모든 고기류, 동물, 과일, 야채, 나무 등의 식물류의 지참을 금하고 있으며, 짚 같은 것도 식물로 간주되므로 포장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 어포류, 멸치, 오징어 등과 김, 미역, 인삼(말린 것), 고추장, 된장, 김치, 젓갈류는 신고만 하면 통관이 가능합니다.

 입국장에서 나오면 공항 밖으로 나가, 때와 장소에 알맞은 교통수단을 선택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면 되며시내까지 가는 교통수단을 모를 때도 공항 내에는 대부분 ‘Ground Transportation’ 이라고 하여 교통수단에 대한 안내가 쓰여 있으므로 이를 참고로 하면 됩니다.


입국절차

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세관검사 & 동식물 검역 → 도착 로비

 

*출국 절차*

 9.11 테러사태 이후 공항의 보안검색이 강화되어 출입국 검색 시 벨트와 신발까지 벗어야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공항 근무자 수가 감소해 과거에 비해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공항에 도착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의 대도시에는 국제공항이 2개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어떠한 공항을 사용하게 될 지 미리 확인해둡니다.

 출국 수속은 먼저 각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미 입국 시 작성했던 출입국신고서의 나머지부분을 제시합니다. 카운터의 직원이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찍고 출입국신고서를 회수한 후 탑승권을 주는 것으로 출국수속은 완료됩니다. 부칠 짐이 있을 때는 이곳에 맡기고 수하물표를 받습니다.

 탑승수속이 끝나면 탑승권에 적혀 있는 탑승 시간과 게이트를 확인합니다. 별도의 출국심사 없이 탑승구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보디 체크와 보안 검사를 받습니다. 면세 쇼핑은 비행기 출발 40분 전에 구입이 마감됩니다. 탑승은 비행기출발 20~30분 전에 시작되므로, 그 시간 전에 게이트 앞에 도착해야합니다.

*출국절차*

탑승수속 & 출국수속 → 보안검사 →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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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깡다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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